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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트랜드

디지털 트랜드 - 주식투자의 전설, 피터린치의 비법

많은 분들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코스피로 인해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에서 돈을 벌었다는 소리를 많이 듣다 보니 나도 시작해야 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지금 시기에 주식을 시작하시려고 한다면 개인적으로는 공부부터 하고 시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주식시장은 항상 돈을 벌 수 있는 장이 아니며 당연하게도 이러한 상황이 무너져내려 다수의 사람들이 주식으로 돈을 잃었다는 소리를 듣는 날도 분명 오게 될 것입니다.

 

그때 만약 주식공부를 한 사람이라면 손실이 매우 적으며 심지어는 그런 장에 서도 수익을 낼 수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주식투자를 투기 또는 도박과 같이 접근한 사람이라면 손실을 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재테크의 끝이라고 불리는 주식을 잘하기 위한 피터 린치의 투자 유망한 기업을 찾는 방법에 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고리타분하고 우스꽝스러운 이름을 가진 회사를 살펴봐라

 

투자하기에 가장 안정적인 종목은 매우 단순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름이 완벽하게 이를 떠올릴 수 있는 회사여야 한다고 피터 린치는 말했습니다.

 

단순히 이렇게만 말하면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SK텔레콤, SK하이닉스와 같이 이름만 들어도 어떤 일을 하고 있으며 어떤 구조를 돈을 벌고 있는지 떠올릴 수 있는 회사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현대자동차, 삼성전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 회사의 자산이 매우 안정적임에도 종목 이름이 많은 사람들에 눈에 띄거나 호감이 가는 종목이 아녔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종목의 경우에는 오히려 저점에서 해당 종목을 매수할 수 있기에 더 큰 수익을 올리수 있다고 피터 린치는 말합니다.

 

 

2) 따분한 사업을 하는 회사에는 기회가 있다

 

쉽게 말해 재활용 회사 또는 빨대를 만드는 회사 또는 골판지를 만드는 회사를 매수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매우 적습니다.

 

왜냐하면 주식을 처음 하게 될 경우 최첨단 반도체, 또는 전기차를 만드는 회사를 제일 먼저 떠올리고 그와 같은 기업이 더욱 안정적일 거라 생각하는 것이죠.

 

하지만 빨대를 만드는 회사가 국내의 3개밖에 없다면? 또는 골판지를 통해 택배박스를 만드는 회사는 코로나로 인해 택배물량의 증가로 박스를 만들자마자 재고가 없이 판매가 되고 있다면 이런 회사의 수익률은 얼마나 좋을까요?

 

즉 네임벨류가 주식을 사야 할 이유가 절대 되지 않으며 회사의 근본, 즉 회사의 수익성과 이를 통해 영업이익이 얼마큼 나고 있으며 회사가 이렇게 번 돈을 통해 어떠한 투자를 하고 있는지 잘 살펴보고 매수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골판지상자를 만드는 회사 또는 빨대를 만드는 회사처럼 따분한 사업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국내 시장을 거의 독식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회사의 주가가 고평가 돼있지 않다면 관심을 가져볼 만한 종목이라는 것입니다.

 

 

3) 모기업에서 분리된 회사를 주목해라

 

만약 모기업에서 회사를 분리시킨다면 그 이유는 왜일까요?

 

이유는 회사의 더욱 키우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부서가 지나치게 커질 경우 이를 따로 독립시켜 해당분야를 더욱 집중시키고 이를 통해 모 회사를 더욱 크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만약 분사할 회사의 경영문제가 생기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모기업에게도 피해가 돌아오기 때문에 모기업에서 분리된 지 오래된 회사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경우 특히 처음 시작의 경우 재무제표가 매우 안정적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분사하는 회사가 적대적 합병 또는 기업인 인수되는 경우에도 현금 확보를 위해서 핵심부서의 경우는 살아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런 종목도 매우 잘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4) 성장 정체 업종을 오히려 눈여겨봐라

 

작년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제약, 바이오 종목들이 매우 널뛰기를 하며 말도 안 되는 상승을 보이기도 하고 또 무섭게 떨어지기도 했었습니다.

 

만약 2000년대 초반을 알고 계시는 분이라면 벤처기업 붐이 일어났었고 IT버블과 함께 한 번에 수많은 기업들이 사라지는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즉 성장의 폭이 매우 컸다면 폭락도 매우 클 것이며 특히 코로나가 종식된다면 바이오 제약업종이 주가는 한동안은 외면받게 될 것입니다.

 

또한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하였지만 만일의 경우 백신을 개발하지 못하게 된다면 이는 그대로 제약, 바이오 회사의 타격으로 돌아오게 되고 잘못될 경우 이는 상장폐지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에 성장 정체 업종을 오히려 눈여겨보며 오래 롱런하고 있는 기업들을 눈여겨보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5)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정성입니다.

 

결국 이 모든 것들이 하나의 결론으로 말하자면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고 있으며 재무가 튼튼한지가 무엇보다 첫 번째 원칙일 것입니다.

 

성장성도 매우 중요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거래량이 터지는 종목도 주식을 하면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결국 회사가 얼마나 안정적으로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는지 회사가 혹여나 도산하거나 파산하는 경우는 없을 것인지 확인해봐야 할 것입니다.

 

즉 성장성이 있다고 하나 회사의 재무가 좋지 않다면 결국 도산할 수 도 있기에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회사가 얼마나 튼튼한가가 돼야 할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고려한다면 주식에서 많은 손실을 보지 않고 수익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궁금하신 점을 댓글에 남겨주시고 공감구독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