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지털트랜드

디지털 트렌드 - 당신의 삶이 변하기를 원하다면 - 2편

지난 글에서 새해를 맞이해 당신의 삶이 변하기를 원하다면 SNS 및 소셜 네트워킹을 끊어야 한다고 말씀드린 적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확인하는 카카오톡부터 쉬는 시간, 출퇴근 이동할 때 보는 유튜브까지 말이죠.

 

즉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누구인지 또는 자신이 삶이 변하기를 원한다면 소셜미디어부터 끊고 자신의 돌아보며 내가 당장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정리하고 하나씩 일을 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만약 지난 글이 궁금하시면 밑에 주소에서 확인해보세요.

tm-csc.tistory.com/1202

 

디지털 트렌드 - 당신의 삶이 변하기를 원하다면 - 1편

많은 분들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행동은 무엇일까요? 아마 핸드폰 알람으로 일어나 핸드폰의 온 연락부터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장 정신이 맑

tm-csc.tistory.com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소셜미디어를 멀리하고 필요할 때 이용하면서 자신의 삶을 바꿔나갈 수 있을까요?

기본적으로는 많은 책들의 저자들은 소셜미디어를 끊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소셜미디어를 조금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필요할 때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며 소셜 미디어를 왜 하지 말아야 할까요?

 

 

1. 당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점점 알지 못하게 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누군가와 의견을 얘기하고 어떤 행동을 하며 이를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이는 원시시대부터 나약한 인간이 강한 동물과 위험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하나의 도구였고 이를 통해 언어와 책이 나오게 되었으며 인간이 발달하게 된 원인이기도 합니다. 

 

즉 이러한 욕구는 오랜 시간 축척되어온 인간의 본능에 가까운 것입니다. 

 

하지만 소셜미디어를 하다 보면 게시물을 올리자마자 이러한 욕구가 충족되며 만약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 내가 만족할 때까지 즉 남이 나를 인정하고 부러워할 때까지 게시글을 올리게 됩니다.

 

내가 하고 싶은 궁극적 인일보다는 남에게 멋있어 보이는 일 또는 남이 부러워할 만한 행동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즉 나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며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바라보지 못하고 남이 나를 어떻게 바라볼까부터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서운 점은 이렇게 변해가는 동안 이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것에 있습니다.

 

 

2. 소셜미디어는 당신을 멍청이로 만들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물론 많은 책들의 저자들이 하는 말이기에 저도 완전히 동의할 수는 없지만 아예 틀린 말이 아니라고도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책의 저자는 나는 당신을 모르고 당신이 반드시 똥 멍청이가 된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로 인해 그렇게 변해가는 것을 봤으며 자신 역시 그렇게 변해가고 있음을 인지했을 때는 매우 우울했다고 합니다.

 

즉 소셜미디어는 정말 강력한 중독 효과를 가지고 있기에 누구나 이에 중독되면 정말 멍청이가 될 정도로 위험하며 실제로 통계적으로도 그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소셜미디어에 중독되었다는 사실을 남에게 숨길수는 있지만 그로 인해 변한 성격 변화는 숨길수 없다고 말하는 만큼 뚜렷한 성격 변화가 나타납니다.

 

중독의 가장 큰 특징은 이기적이게 변하고 자신만의 사이클에 갇혀 타인이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보다 단편적인 글하나, 또는 좋아요 하나에 기분이 올락 가락 하며 매우 과격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과 다른 의견의 사람이 나타난다면 매우 폭력적으로 얘기한다고 하죠.

 

 

3. 소셜미디어 기저에 깔린 사실 때문입니다.

 

웹상에서 리뷰와 노출수가 항상 옳은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많은 SNS 속 팔로우 숫자와 조회수는 조작이 가능하며 이를 위해서는 금전을 지불한다면 10만 100만의 팔로우를 가진 계정을 얻은 건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만약 이를 활용하려는 기업 또는 사업가는 자신의 성공스토리를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포장할 수 있으며 당연히 자신이 판매하려고 하는 콘텐츠 또는 제품 역시 더 좋게 포장이 가능합니다.

 

잘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SNS 속에서는 완판 되었고 또는 주문량이 폭주하거나 말도 안 되는 효과를 가진 상품인데 실제로 네이버나 쿠팡에서는 본 적도 없는 상품들, 또는 들어본 적도 없는 회사의 제품들이 차고 넘친다는 사실을요.

 

또한 네이버, 쿠팡까지도 조작이 가능한 만큼 신뢰도 있는 회사인지 알아보는 것이 더 중요하겠죠.

 

즉 어떠한 회사 또는 개인이 가면을 씌기 쉬운 공간이 바로 소셜미디어라는 것입니다.

 

 

4. 당신이 이름으로 기억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친구 또는 가족끼리 누군가를 부를 때는 호칭 또는 가족을 부르기 마련입니다.

 

심지어 이름에 성을 붙여 부르면 진지한 얘기를 하려나 또는 혼나려나 생각할 정도로 이름이란 상당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소셜미디어상에서는 이름이 아닌 별명 또는 아이디로 불려집니다.

 

그리고 그 별명과 아이디에는 새로운 성격이 부여되기 마련입니다.

 

또한 숫자 즉 조회수 팔로우 수, 구독자수, 좋아요 수에 집착하게 되며 이를 통해 자신의 게시물을 평가하고 자신을 평가하게 됩니다.

 

만약 300만 구독자의 한 유튜버와 1320만을 보유한 SNS 속 사람이 일반적인 사람보다 더욱더 성숙하고 능력 있는 사람일까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죠.

 

하지만 단순히 이를 보고 더 능력 있지라고 생각한다면 이미 당신은 앞의 숫자만 바라보고 생각한 것입니다.

 

 

이런 네 가지 이유만으로도 우리가 소셜미디어를 멀리해야 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예로 카톡을 주고받을 때조차 바쁜 일이 있어 메시지를 보고 대답하지 못했을 때 이를 기분 나빠하기도 하고 이런 감정을 풀기 위해 만나서 상대를 바라보며 표정을 보고 대화를 통해 풀기보다는 카톡상에서 다시 말하고 대답하며 말을 잘 못했을 경우 오히려 오해가 더욱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정말 한 번의 실제 대화만으로도 풀 수 있는 일인데도 말이죠.

 

그렇기에 처음에 하루정도 또는 몇 시간만큼은 핸드폰을 전혀 바라보지 않는 것만으로도 나를 바라보고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익숙해진다면 조금씩 소셜미디어와 점점 더 멀어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깨닫는다면 이로 인해 분명 당신의 삶은 변하게 돼 것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궁금하신 점은 댓글에 남겨주시고 공감구독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