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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트랜드

디지털 트렌드 - 당신의 삶이 변하기를 원하다면 - 1편

많은 분들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행동은 무엇일까요?

 

아마 핸드폰 알람으로 일어나 핸드폰의 온 연락부터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장 정신이 맑은 상태에서 중요하지 않은 카카오톡 메시지와 소셜미디어 즉 SNS 또는 유튜브를 시청한다면 뇌의 가소성 원리 때문에 또는 도파민의 분비 때문에 일상생활 속에서 정작 중요한 일을 해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성공을 이루기 어렵다고 합니다.

 

누군가는 이런 말을 들어본 적도 있을 테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하지만 소셜미디어는 단순히 나의 성공을 막는 정도가 아니라고 합니다.

 

 

분명히 소셜미디어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게 해 주며 그만큼 다른 기술들도 발전하게 되었으며 세상이 빠른 소통으로 인해 더 살기 좋아졌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하지만 행복지수가 낮아지고 삶의 만족도도 더 낮아졌으며 불안 및 우울증이 증가의 주요 원인 하나는 소셜미디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자연스럽게 누군가와 비교하며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느끼고 노력한다면 좋겠지만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아 보이는 누군가가 나보다 좋은 옷, 좋은 차, 좋은 집에서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며 좌절하고 절망하며 그들을 비난하기도 하기 때문이죠.

 

사실 우리가 SNS 또는 각종 미디어에 보여주고 싶어 하는 모습은 내가 열심히 노력하다 실패하고 좌절하는 과정이 아닌 영광스러운 결과 또는 플렉스 하는 모습 등 성공적인 모습만을 보여주길 원합니다.

 

하지만 분명 영광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좌절하고 실패하며 하나씩 노력해야만 얻을 수 있겠죠.

 

또한 항상 즐겁지 않고 우울한 날도 있고 친구와 만나 위로받고 싶고 또는 책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볼 수도 있겠지만 미디어 속에서 보여줘야 하는 모습은 남들이 공감할 말한 감정과 글 그리고 사진일 것입니다. 

 

즉 수많은 미디어의 타인의 모습과 타인의 현실은 분명 괴리감이 엄청날 것입니다.

 

그것을 보는 우리는 전혀 알지 못하고요.

 

또한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부자에 대한 증오와 질투, 또는 불법적인 일로 돈을 벌었을 거라는 잘못된 생각들이 그들을 비난하는데서 끝나지 않고 그들처럼 태어나지 못한 자신을 운을 원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형태가 가장 안 좋은 형태이겠죠.

 

 

 

많은 분들은 VR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겁니다.

 

VR은 현실세계가 아닌 가상세계이며 이를 만든 사람은 재런 러니어라는 인물입니다.

 

재런러니어는 누구보다 소셜미디어를 민감했을 테고 그를 이용하려 했을 겁니다.

 

그런 재런러니어가 많은 사람들에게 소셜미디어를 끊으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사람을 사랍답지 못하게 한다는 이유에서였죠.

 

재런러니어는 소셜미디어에서 있어서는 마치 고양이처럼 누군가에게 충성하거나 종속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마치 실제로는 사람에게 길들여지지 않는 고양이를 소셜미디어에서는 말 잘 듣는 고양이로 보이게 하고 이를 보는 많은 사람들은 그 고양이를 충성스러운 개처럼 생각하는 우리의 모습에 경각을 울리는 것입니다.

 

즉 누군가와 비교하며 비싼척하라는 말이 아닌 자주적으로 스스로 삶에 있어서 자신이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심지어 소셜미디어는 많은 사람들은 개인 주의화시키기도 했습니다.

 

유튜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개개인마다 추천되는 동영상이 다르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만큼 각자의 입맛에 맞춰 쉬지 않고 계속해서 이를 보는 사람이 자극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동영상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더 나에게 맞는 알로리즘으로 바뀌어 갑니다.

 

마치 파블로의 개처럼 종이 울리면 침을 흘리는 것처럼 유튜브에 들어가면 나를 재미있게 해 줄 거야 소셜미디어를 하면 많은 사람들이 날 공감해줄 거야 이렇게 나의 머릿속에 심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말하면 너의 심한 비약이 아닌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당장 보던 유튜브를 멈추고 당장 사진을 올리던 SNS를 하지 않고 카카오톡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해보시면 과연 며칠을 버틸 수 있을까요?

 

버틸 수 없는 만큼 우리는 소셜미디어에 이미 길들여진 것입니다.

 

 

심지어 행동주의 심리학 테크닉으로 당하는 사람은 전혀 모르지만 그 사람이 특정 행동을 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소셜미디어에서 많은 수에게 사람들에게 행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모두가 재미있게 보는 영상에서 치킨을 먹고 있다면 당신은 아마 그 브랜드의 치킨 또는 다른 브랜드라도 치킨이 먹고 싶을 것입니다.

 

또한 몇 달 전에 있었던 노 재팬 운동만 해도 일본의 수뇌부의 결정이 잘못되기는 했지만 마치 일본 모든 국민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부터 일본을 비난하고 한국의 국뽕에 취하는 영상의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것만 보아도 많은 미디어들이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일본은 나쁘다고 심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즉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누구인지 또는 자신이 삶이 변하기를 원한다면 소셜미디어부터 끊고 자신의 돌아보며 내가 당장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정리하고 하나씩 일을 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만약 업무상 핸드폰을 멀리할 수 없다면 업무 외에 모든 시간에는 핸드폰을 멀리하는 방법부터가 소셜미디어를 멀리할 수 있는 방법이겠죠.

 

그래서 다음 글에서는 어떻게 하면 소셜미디어를 멀리하고 필요할 때 이용하면서 자신의 삶을 바꿔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궁금하신 점은 댓글에 남겨주시고 공감구독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