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이 벌써 12월 하고도 3일이 지났다니 정말 놀라워요.
어쩜 이렇게 시간은 하루아침만에 빨리 흐르는 걸까요?
여러분들의 시간도 저처럼 빨리 흐르고 있는 것이 느껴지시나요?
아니면 저 혼자만의 착각일까요.
벌써 12월이 된 것도 놀라운데 벌써 화요일인 것도 놀랍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눈이 오기까지 했죠.
이렇게 눈이 오는날은 뛰어나가서 놀고 싶은 마음 뿐인데
야속하게도 눈이 계속 내리지는 않았습니다.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그래도 언젠가 눈이 또 오겠죠.
오늘은 포토샵으로 주근깨 및 잡티나 점 없애는 법을 배워보려고합니다!
아까 눈이 덜 왔던 게 너무 아쉬워서 눈과 관련된 사진을 한 번 가져와 보았어요
딱 보아도 겨울느낌인 사진으로 말이에요!
어떤가요? 이정도면 너무 예쁜소녀 아닌가요?
저는 이 소녀의 주근깨까지도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하는데
지워야 하는 점이 조금 아쉽긴 하네요.
눈을 감고 겨울 바람을 맞이하고 있는 느낌의 소녀 사진은
딱 보았을 때부터 청량감을 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바짝 마른 입술도 어쩐지 추워보이는 효과를 가득 보이게 해주네요.
그럼 오늘은 이 사진을 이용해서 한 번 포토샵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진은 픽사베이라는 이미지 무료 사이트에서 찾아서 넣은 것이랍니다!
우리가 오늘 쓸 이미지는 바로 복구 브러시 도구입니다.
이 복구 브러시 도구는 도장 도구와 비슷한데요
이미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림의 한 부분을 찍어 그 부분을 복제하여 다른 곳에 붙여넣기 하는 방식이랍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드래그를 하는 것이 아닌
톡톡톡 도트를 찍듯이 클릭을 이용할 것이에요!
이제부터 조금씩 그 방법을 알려드릴테니 차분히 따라와보세요~
처음에 Alt 키를 누른채로 한 영역을 선택을 하면 이런식으로 마크가 뜹니다.
이 마크는 스크린샷을 찍어도 보이지 않아서 제가 직접 마우스로 그려보았어요.
아마 직접 사용해 보시면 알 거예요.
저 부분이 이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브러쉬 크기모양대로 그 부분이 복사가 되는 것이랍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저 부분을 꾹 찍어서 다른 부분에 찍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거예요.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보이시나요?
아래쪽에 아무것도 없는 부분이 제가 Alt키를 사용해서 복사를 한 원본부분이며
위쪽은 그 부분이 복사되어 있는 브러쉬가 나타난 모습입니다.
바깥쪽의 피부색이 다르기 때문에 빨갛게 홍조가 띈 부분이
붉게 보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이제 이 브러쉬를 이용하여 주근깨가 없는 깨끗한 피부쪽을 이용해서
잡티를 없애줄 것인데요.
이 주근깨를 가지고 있는 소녀는 주근깨의 잡티가 많은 편이라서 브러쉬의 크기를 작게 해서
세세하게 작업을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다시 한 번 더 설명을 드리자면 Alt 키로 찍은 부분을 도장처럼 꾹 눌러서
현재 들고 있는 것이 위에 있는 부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지금 조금씩 조금씩 수정을 하면서 보이고 있는 모습이에요.
어떤가요? 점점 감쪽같이 숨겨지는 것이 보이나요?
옆에 마우스로 복제를 따 놓은 부분이 눈에 띄는 모습이 보이네요.
다른 부분도 조금씩 브러쉬로 따서 피부를 복제하였어요.
갈수록 점점 부드러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사람은 항상 자신에게서 숨기고 싶은 부분이 있어요
그것이 만약 외형적인 부분이고 그것을 가리고 싶다면
이런 식으로 가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그래서 점 빼는 시술도 많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점을 빼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시술을 받고 있는지
저도 얼굴에 점이 있는 편인데 살짝 애매하게 나 있어서
저도 이걸 지워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애매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그래도 그냥 있는대로 살자~ 하며 살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 잘 안보이는 위치에 있기도 하거든요
어느새 절반 정도를 지운 모습입니다.
잡티를 어느정도 지우고 나서는 약간 브러쉬 크키를 크게 해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왼쪽과 오른쪽의 색이 같았더라면 왼쪽의 뺨 색을 그대로 오른쪽에 썼을텐데
제 눈에는 오른쪽 뺨 색이 약간 더 회색빛이 돌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는 못하고 일일히 수작업을 해주었답니다.
주근깨가 소녀의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이렇게 해서 없애놓으니 더욱 예쁜 것 같기도 하네요.
귀여운 소녀가 입술을 오므리고 있는게 마치 작은 새 같은 모습이기도 합니다.
코와 볼이 붉어져서는 무얼 하고 있는 걸까요.
저는 사진을 담고 있는 이런 순간들이 참 좋습니다.
어떤 일이 있던 것일지 상상하는 일도 참 좋구요.
그래서 예전에는 사진을 찍는 일을 하고 싶었어요.
마음껏 내가 찍고 싶은 사진을 찍으면서 세상을 돌아다니고 싶었는데
사실 그럴 여건이 안 돼서 포기한 것도 있지만
저는 참을 성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다보니
순간 포착을 잘 못하겠더라구요.
유명한 포토그래퍼의 경우는 어떤 동물의 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서
몇날 며칠을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잖아요?
그런걸 보면 정말 존경스러워지는 순간이고는 해요!
이렇게 해서 모두 보정을 마친 사진이랍니다.
어떤가요? 첫 사진이랑 비교했을때 굉장히 얼굴이 깔끔해진 것이 느껴지시나요?
오른쪽은 하다가 살짝 머리카락에 말려서 가우시간으로 보정을 조금 해주었어요.
다음번에는 사진 보정하는 편으로 올까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이렇게 포토샵 복구 브러쉬로 보정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께는 좋은 도움이 되었을까요?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
사진을 편집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이런 작은 팁도 하나하나 모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제가 오늘 알려드린 것이 별로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중요하게 쓰일지도 모르는 일이긴 하니까요!
날이 많이 춥네요!
여러분들 모두 몸관리 잘 하셨으면 좋겠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포토샵 복구 브러쉬로 몸에 있는 점이나 주근깨, 잡티 지우는 법 강의 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모두 도움되는 하나의 글이었기를 바라며
저는 오늘 여기서 글을 마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