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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콜이란?

프로로콜이란 무엇인가?


기본 개념은 이렇다.

컴퓨터 네트워크나 정보 통신에서는 '프로토콜'이라는 단어가 자주 사용된다.

대표적인 프로토콜로는 인터넷에서도 사용되고있는 IP, TCP, HTTP를 말할수있다.

이 외에도 랜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IPX/8PX와 같은 프로토콜도 있다.


다양한 프로토콜을 체계적으로 한데 모든 것을 ' 네트워크 아키텍처' 라고 칭하는데,

TCP/IP도 IP, TCP, HTTP 등의 프로토콜의 집합체이다.


지금은 많은 기기에서 TCP/IP를 사용할 수 있지만, 노벨사의 IPX/8PX 

그리고 현 애플 사의 컴퓨터에서 사용되었던 애플토크, IBM사가 개발한 대규모 네트워크

등에서 이용되는 8NA, 구 DEC 사가 개발한 DECnet 등과 같이 TCP/IP 이외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이용한 기기 및 환경도 존재한다.




보통 우리가 전자메일을 발신할 때나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수집할 때 프로토콜에 대해 

의식할 필요는 없다. 프로토콜을 의식해야 할 때에는 컴퓨터를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네트워크를 설정할 때일 뿐이다.


설정이 종료된 후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게 된다면 프로토콜에 대해서는 잊어버리게

되는 설정이다.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의 사용법만 알고 있다면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네트워크를 사용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선 프로토콜의 존재해 대하여

분명히 알고 있어야한다. 

프로토콜은 컴퓨터와 컴퓨터가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통신하기 위하여 정해 놓은 

약속이라 말할 수 있다.


제조업체나 CPU, O8이 다른 컴퓨터끼리도 동일한 프로토콜을 사용하면 서로 통신이 

가능하다. 이와 반대로 동일한 프로토콜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서로 통신할 수 없다.


프로토콜에는 몇 가지의 종류가 있는데, 각각 사양이 명확히 설정되어 있다.

컴퓨터끼리 서로 통신하기 위해서는 양쪽간의 모두 동일한 프로토콜을 이해하고 또 

처리할 수 있어야한다.




사람은 지능, 응용력, 이해력을 지니고 있으므로 어느 정도의 규칙에서 벗어나거나 

갑자기 규칙을 변경 및 확장하더라도 얼마든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허나, 컴퓨터의 통신의 경우에는 그렇지 못하다.

컴퓨터는 사람과 같은 지능, 응용력, 이해력을 가지고 있지 않기에 커넥터의 모양과

같은 물리적인 레벨부터 애플리케이션의 종류와 같은 소프트웨어 레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분에 대하여 분명한 약속을 정해 두고, 그것을 서로 지켜야 정상적인 통신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양쪽 컴퓨터의 통신에 필요되는 최소한의 기능이 모두 프로그래밍되어 있어야

가능하다.


보통 일반인은 특별한 의식 없이 말을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상대방이 오해하지 않도록

의사 전달이 가능하다.


설령 대화 도중 말을 놓치더라도 전호 문맥으로 의미를 유추하며 말하는 상대가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있다. 

허나 컴퓨터는 그렇지 않다.




프로그램이나 소프트웨어를 작성할때에 도중에 장애가 발생하던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등과 같이 통신 도중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까지도 미리 예상해두어야 한다.

그리고나서 실제로 장애가 발생될 경우, 통신하고 있는 컴퓨터끼리의 서로

적절한 처리를 하도록 기기나 프로그램을 직접 작성하여야한다.


이렇게 컴퓨터 통신에서는 컴퓨터끼리의 약속을 확실히 정한 후, 이를 지키는것이 확실하여야

한데 이러한 약속을 '프로토콜' 이라고 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