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1S 시큐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생활동영상삭제차단에 대하여 다루어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부끄러운 동영상, 개인 사생활 동영상들이 인터넷에 어느날 유포되거나 지인들에게 유포된다면 정말 당황스러울겁니다.
근래에 들어서는 보복성 동영상 협박(리벤지 포르노) 또한 유명한데요,
전 남자친구,여자친구와의 관계시에 호기심에 촬영했던 동영상이 P2P사이트 등에 유포되어
이로 인하여 피해를 받고 계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이 계십니다.
그런가 하면, 상대 남성과 호기심에 라인이나 채팅어플리케이션에서 보낸 사진이 유포될까봐 두려워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채팅 어플리케이션에서 내 몸사진을 보내는 행위는 매우 위험한 행위입니다.
얼굴이 나오지 않았으니까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소용 없습니다.
실제로 현재와 같은 시대에서는 해당 이미지파일의 원본 주인이 누군지 찾아내는 소위 일컫는 '신상털기' 및 '해킹'이
굉장히 쉽습니다.
채팅 앱이나 만남사이트 등에서 사진을 몇번 보여주는 행위하나로 본인의 신상정보가 인터넷에 유포될 수 있고
직접적으로 협박을 받지 않더라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유포될 수 있습니다.
▲실제 CSSIA에서 확인한 사진 협박 및 신상정보 유포
또한,직접적으로 협박을 받는 상황에서 경찰서를 방문하여 신고하게 될 경우에
그로 인하여 보복성 유포가 있을까봐 두려워 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으실겁니다.
사례1)
실제로 있었던 사건중, 즐톡이라는 채팅 앱에서 만나 라인으로 넘어가서 사진을 몇장 주었고
이로 인하여 협박을 받았습니다.
협박을 받자마자 이 여성분께서는 자료를 가지고 경찰서로 방문하셨고, 협박범은 페이스북 등을 통하여
이미지파일의 주인을 알아내어, 채팅내역과 사진파일, 동영상 파일을 인터넷에 유포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출석요구서를 받아보게 되면 "어차피 이렇게 된거" 라는 생각을 가지고 보복을 감행할 수 있습니다.
사례2)
한 여성분은 실질적으로 협박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인터넷에 내 알몸사진들이 유포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였습니다.
신상정보를 밝히지도 않았고 휴대폰번호를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본인이라는 사실을 알아내어
같이 인터넷에 유포하여버린겁니다. 이는 채팅 어플리케이션들의 보안 취약성때문입니다.
위 사례를 보시면 알겠지만, 동영상 협박을 받는 경우에는 이도저도 할 수 없게됩니다.
그렇다고 변호사를 선임할 사안도 아니고, 변호사들은 그저 의뢰 수임만 받으면 그만이기때문에 홍보성만 짙은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사생활동영상삭제차단 및 사진 협박, 채팅 협박의 피해자분들께서는
CSSIA를 방문하셔서
지원을 요청하시면 되겠습니다.
링크: http://blog.naver.com/security_ms
